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베나 디아볼로스 (문단 편집) == 설정 및 게임플레이 == >너희는 너희 아비인 악마에게서 났으며, 또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는 진리 편에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 요한복음 8장 44절 작품 제목인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악마가 죽었을 때 그 휘하 마물 중 하나를 악마로 승화시키기 위한 성심행사의 이름이다. 작중의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칠죄종|7대 죄악]] 중 [[탐욕]]을 관장하던 [[마몬]]의 후임을 간택하기 위해 마몬을 섬기는 마몬교도들을 꼬드겨 조성되었으며, 마몬의 권속 중 가장 자질이 우수한 5마리의 마물이 승은의 기회를 얻었다. 이 마물들과 마물을 악마로 승격시킬 '세례자'가 모두 의식 장소에 찾아오면, 신도들 중 '순교자'로 지정된 이들이 정해진 의식 절차에 따라 특정 마물을 자기 앞으로 소환한다. 마물들은 자신을 소환한 순교자를 죽이는 것으로 세례자에게 간택받을 자격을 갖추게 된다. 마지막으로 마물들은 정체를 감춘 채 자신을 간택하도록 아무것도 모르는 세례자를 유혹하는데, 의식 마지막 날인 9일째에 속아넘어간 세례자가 5마리의 마물 중 하나를 골라 결계 밖으로 같이 나가게 되면 그 마물이 세례자를 제물로 삼아 탐욕의 악마로 등극하는 것이 원래 절차이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인간 여성.gif]] 그러나 무슨 오류가 났는지, 작중 시점에선 마지막 5번째 마물 대신 평범한 인간 여성이 의식에 말려드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사탄과 그 대리인인 입회자는 이번 세례자인 박준성에게 의식의 개요와 마계의 지식을 강제로 주입시키고 살아나갈 기회를 준다. 이에 따라 박준성에게 입회자가 건 '내기'의 조건[* 정확히는 주어진 의식 절차와 지식을 바탕으로 박준성이 세우게 되는 생존지침.][* 일반적으로는 자신들이 준비한 의식이 방해받은 것에 불쾌해하겠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사탄은 이것 자체를 하나의 게임으로 즐기며 재밌어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주인공 박준성과 인간 여성 히로인 입장에서는 다행인 것이, 사탄이나 입회자가 원리원칙을 중시했다면 그런 내기조차도 하지 못하고 끔살당했을 것이다.]은 다음과 같다. * 행사 도중인 9일 동안 마을 밖으로 나가는 건 불가능하며 외부로부터의 개입도 봉쇄된다. 성지지기들이 살포하는 안개 때문에 결계 밖으로 나가려 들면 환각에 씌어 방금 지나친 결계 끝 지점으로 다시 돌아와버리며, 당연히 휴대 전화 전파도 차단되어 연락도 불가능해진다. * 5명의 히로인들이 마물일 경우의 정체는 입회자가 사전에 알려준 상태. 이에 따라 추리도 '해당 살인이 가능한 괴물에 해당되는 히로인이 누구인가'를 바탕으로만 진행된다. * 마물들과 인간 여성은 서로를 인지하지 못하게 조치되어있으며 특히 인간 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오직 입회자와 박준성만이 알고 있다. 그렇기에 히로인 간의 견제나 대면 이벤트는 일절 일어나지 않는다.[* 그 대신 간혹 한 히로인의 스토리를 진행하며 경험한 이벤트 또는 선택지 결과가 다른 히로인 스토리에 반영되어 내용이 살짝 달라지기도 하며, 이런 방법으로 얻는 업적들도 존재한다.] * 마물은 지정된 순교자가 자신을 정확한 절차에 따라 소환했을 때의 단 한 번만 살인을 하게 되어있다. 게임 외적으론 위의 상호인지 불가 설정과 연계되어 복수 살인이나 현장을 조작하는 페이크가 없음을 보증하는 장치. * 마을 사람들은 박준성이 세례자임을 아는지라 의도적으로 방관, 모른 척하고 있어서[* 행사가 계속될수록 마을이 이상하다고 느끼고 유대를 맺은 여자와 함께 빠져나가려 들 거란 과정마저 숙지하고 있다.] 행사 도중엔 그들에게 해코지당할 위험은 없다. 하지만 불필요한 제약이 더 걸릴 위험성 때문에 박준성도 속아주는 척하며 가급적 자극하지 않으려 한다. * 살인 현장은 남은 시간 기준으로 7일, 6일, 4일, 1일 아침에 관찰할 수 있다. * 살인 현장에 남겨지는 용의자 판별요소는 마물의 유형, 소환주문 언어, 소환 불가능한 소환진, 의식에 쓰일 제물, 살해방식, 소환가능 장소의 총 6가지로 나눠지며, 조사 시간에 수집되는 '마물정보'를 비교해 해당되지 '''않는''' 용의자를 소거법으로 제외하는 식으로 추리를 진행한다. 즉, [[구미호|간이 없어졌다거나]], [[뱀파이어|목에 송곳니 구멍이 나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범인을 단박에 특정 지을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사건단서 창에서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해도 이는 메모로 표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서 언제든 추론 내용을 고칠 수 있는 데다가 주인공은 '내가 먼저 의심하지 않아야 그들도 나를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 아래, 상대가 설령 마물일 수 있어도 대화할 때만큼은 마음을 비우자는 방침을 지키는 상태다. 따라서 주인공이 사건단서에서 추리한 내용으로 인해 시나리오 스크립트가 변하는 일은 없다. * 살인용의자를 추리는 기준인 '마물정보'는 마을 사람들이 소환할 마물을 제대로 알고 성공시키기 위해 자료를 모아온 게 남겨졌다는 설정으로, 총 7번까지 진행할 수 있는 '탐색 파트'에서 오브젝트들을 클릭하며 수집할 수 있다. 사건 현장과 비교할 기준에 해당하는 글귀는 붉은색 또는 푸른색으로 강조되나, 플레이 때마다 내용은 '''매번 랜덤하게 바뀐다.''' 서큐버스라고 무조건 현혹형 마물이 아니며, 구미호도 이번 회차에선 동물 제물이지만 다음 회차에선 인형 제물이 될 수 있다는 뜻. 다시 말해 마물 정보는 무작위이므로 암기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 * 마지막 날에 인간 여성을 선택해 맞추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신뢰도'가 모자라면 '''무조건 배드 엔딩이 뜨기 때문에''' 수시로 주어지는 '만남 파트'마다 인간 여성에 해당하는 히로인을 찾아가 대화하며 히로인별 스토리를 끝까지 진행해둘 필요가 있다. 만남 파트는 기본적으론 오전에 두 번, 저녁에 한 번 주어지며 한 시간대에 2번 연속으로 같은 히로인을 고를 순 없으니 주의할 것. 단, 맨 마지막 만남 파트는 한 시간대가 아니라 한 번 만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만나는 것이라 이전에 누구를 만났든 상관없이 고를 수 있으므로 연속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신뢰도 미달 배드 엔딩도 진행 상황별로 양상이 달라진다. * 히로인들과 대화할 때 나오는 선택지는 신뢰도에 영향이 없다. 많이 만날수록 무조건 신뢰도가 올라간다.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한 최소 만남 회수는 6회이다. 히로인에게서 '함께 마을에서 나가자'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다만 [[한세희(노베나 디아볼로스)|한세희]]는 예외로, 당장 나가자는 것을 뜯어말리고 안개가 걷히는 것을 기다리자는 대사가 나온다.] 7회는 모두 걱정돼서 그냥 한 번 보러 왔다는 내용이며 8회부터는 "'히로인'과 시간을 보냈다. '히로인'이 인간이라는 생각이 더욱 굳건해졌다."라는 말만 나온다. * 마지막 날에 마물을 선택하면 전혀 만나지 않아서 신뢰도가 0이라도 무조건 따라나온다. 신뢰도의 영향은 있어서 말을 놓기 전에는 이름에 '씨'가 붙는 등 개별 스토리 진행 정도에 따라 대사가 살짝 달라지는 부분은 있다. * 숨겨진 기록 중 피 묻은 부제의 기록과 불길한 두루마리의 내용을 보면, '노베나 디아볼로스'에 관한 뒷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